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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내용(조선일보, ’19.11.27(수) >

新한국철도사에 기술된 ‘125년 철도사’, 自主 콤플렉스가 빚은 코미디
- 1899년 경인선 부설 일본이 주도했다고, 철도사 시작에서 끌어내려
- 2018년 철도의 날 바꿔(9.18→6.28)... 학계 합의 없이 결정된 정치적 기획
- 日 기차 구경이 한국철도사의 시작? 외국에 가서 처음기차를 타본 걸 한국철도사의 시작으로 정한다는 건 코메디에나 나올법한 얘기

지난 11월초 발간·배포된 新한국철도사는 약 2년의 기간 동안 관련 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자문(13명) 및 집필(30여명)에 참여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학술세미나와 공청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공개된 절차를 통하여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특정 견해의 배제 없이 제기되어진 다양한 시각들을 가능한 충실히 반영하여 균형있게 기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① (’18.4.30) 편찬세미나(발표자 : 정재정 교수 외 2명, 토론자 6명 전문가 등 80여명)
② (’19.5.24) 철도학회 세미나(발표자 : 이용상 교수 외 3명, 토론자 5명 전문가 등)
③ (’19.6.13) 공청회(발표자 : 이원희 교수 외 1명, 토론자 6명 전문가 70여명)


新한국사의 집필진(책임연구자 우송대교수 이용상)에 따르면 역사에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므로 어느 것이 맞고 틀리다라는 판단을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견해입니다.

1999년 발간된 「한국철도 100년사」에서는 경인선이 처음 운행된 1899년을 한국철도의 시작으로 보았으나, 新한국철도사 총론에서는 조선 수신사가 일본을 방문하여 철도를 접했던 1876년을 “우리나라의 철도에 대한 이해”라고 기술하고, 이것을 철도에 대한 자각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총론1부 26~29p)

“日 기차구경이 한국철도사의 시작?”이라는 기사내용과 관련하여新한국철도사의 집필진 중 책임연구자인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는 “세계사적인 보편적 시각에서 철도를 처음 이해·인식했다는 점에서 1876년이 철도에 대한 우리의 자각이 시작된 시기이며, 이러한 자각을 통해 필요한 조직이 만들어지고 현재 철도의 건설까지도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철도사에 있어 국내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노량진∼제물포)된 1899년 9월 18일과 우리나라 최초로 철도를 전담하는 정부조직이 출범한 의정부 산하 공무아문 철도국의 창설일인 1894년 6월 28일 모두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간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기념하였으나 언론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기념일 변경에 대한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2016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철도의 날 재지정 촉구’ 결의안(2016.10.31)이 채택되었고 2018년 국무회의 의결(2018.5.8)을 거쳐 철도의 날이 6월 28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울러, 금번 발간시에는 “알기 쉬운 新한국철도사”, “사진으로 본 新한국철도사” 및 “영문으로 본 新한국철도사” e-book 등도 발간하여 일반 독자도 쉽게 철도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원문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83156&src=text&kw=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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